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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란? (6. 미국 주식에 투자가 필요한 이유)

by 설화연화비 2021.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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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식 투자하는 분들을 보면 예전에 비해 미국 주식에 꾸준히 투자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럼 어떤 이유에서 미국 투자가 늘어나는지 그 원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안정적으로 투자가 가능합니다.

 

국내 증시가 올해 초 3,000 돌파이후 장기간 등락을 거듭하며 박스권에 갖혀있습니다.

이는 신흥국도 마찬가지인데 그에 반해 나스닥과 다우지수는 꾸준히 상승 중입니다.

 

홍콩-및-중국-최근-1년-증시
홍콩 및 중국 최근 1년 증시
미국-최근-1년-증시
미국 최근 1년 증시

위에서 볼 수 있듯이 신흥국은 증시가 등락을 거듭하며 년초보다 하락하였는데 미국 증시는 꾸준히 우상향 중입니다.

코스피-10년-증시
코스피 10년 증시
미국-10년-증시
미국 10년 증시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부양이 끝난 2011년 이후 국내 증시는 8~9년간 박스권에 갖혀있다 최근 상승 후 다시 박스권에 갖혀있지만 미국 증시는 10년간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를 예로 들었지만 신흥국이나 유럽 증시와 비교를 해도 미국 증시는 안정적으로 더 큰 수익을 얻었습니다.

즉, 미국 주식은 단기간 등락은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10년 동안 보유할 주식이 아니면 단 10분도 보유하지 마라."

 

라는 워렌 버핏의 원칙에서 볼 수 있듯이 주식 투자는 장기 투자가 중요한데 국내 주식은 박스권에 갖혀 성장이 없다보니 중장기 가치투자보다는 단기투자 위주로 흘러가게 되어 단타로 일확천금을 바라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테이퍼링 이슈로 인해 증시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증시가 불안할수록 안전자산 중심으로 투자를 하게 되어 외국인이 이탈을 하는 원인이 되며 미국 증시로 돈이 몰리게 됩니다.

 

 

 

2. 배당금

 

국내 기업들도 배당을 하지만 12월 결산법인들이 대부분으로 주총 후 4월경 연배당금이 지급됩니다. 미국은 전체 기업 중 80% 정도가 배당을 지급하고 있고 거의 분기배당이나 월배당을 하고 있으며 배당금을 꾸준히 올려주고 있습니다. 특히 10%가 넘는 고배당 기업도 있기 때문에 주가 상승에 배당금 수익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배당이 중요한 것은 복리 때문입니다. 아인슈타인이 복리가 인간의 가장 위대한 발명이라고 말했을 정도로 복리는 장기간 돈을 불리는데 매우 유리합니다(단기라면 단리와 큰 차이는 없음).

흔히들 복리의 마법이라고 불리는데 복리의 효과에 대해서는 뒤에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당금을 받아서 사용하지 않고 재투자를 하는 경우* 배당금 지급시기가 짧을수록 재투자의 효과가 좋습니다.

 

 * ETF 뒤에 TR(Total Return)이 붙은 것은 배당금을 현금 지급하지 않고 재투자 하는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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