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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즌3 1회 리뷰 복수심으로 돌아온 성기훈과 피의 숨바꼭질

by 설화연화비 2025.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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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기다려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의 첫 번째 에피소드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시즌3의 1회는 열쇠와 칼이라는 부제 아래, 이전 시즌과는 또 다른 긴장감과 복수극의 서막을 알리는 이야기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1. 생존자와 탈락자, 시즌2의 마지막에서 이어진 충격

시즌3의 시작은 시즌2 말미에서 생존한 것으로 알려졌던 박경석(이진욱)이 의문의 병정에 의해 사망하는 장면으로 충격을 안겨줍니다.

 

오징어게임 시즌 3 1회

 

이어서 등장한 주인공 성기훈(이정재) 역시 관 속에서 발견되지만, 기적적으로 숨이 붙어 있는 상태로 살아남았습니다.

 

 

오징어게임 시즌 3 1회

 

하지만 동료들을 모두 잃은 그는 "왜 나만 살려둔 거야?"라는 절규를 내뱉으며 깊은 죄책감과 절망을 표현합니다. 이는 곧 앞으로 그가 어떤 방식으로 변화하게 될지를 암시하는 중요한 장면이었습니다.

 

 

 

2. 프론트맨의 경고와 황준호의 추적

또한 시즌2에서 실종된 경찰 황준호(위하준)는 여전히 생존 중이며, 게임의 본거지를 찾아 고군분투 중입니다. 바다 위를 떠돌며 게임이 열리는 섬에 접근하고자 하는 그의 모습은 집념의 사투 그 자체입니다.

 

 

오징어게임 시즌3 1회

 

한편, 프론트맨(이병헌)은 그의 부하에게 VIP 도착을 알리며, 황준호를 포함한 추적자들을 모두 제거하라는 냉혹한 지시를 내립니다.

 

오징어게임 시즈3 1회

 

이 장면을 통해 시즌3 역시 권력과 음모, 그리고 통제되지 않는 폭력의 구조가 여전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새로운 게임의 룰, 피의 숨바꼭질

이번 시즌 첫 번째 게임은 기존의 단순한 전통 놀이 형식을 벗어나, 숨바꼭질이라는 이름 아래 더욱 잔혹하게 변형된 규칙을 제시합니다.

 

 

오징어게임 시즌3 1회

 

총 60명의 참가자는 파란 팀과 빨간 팀으로 나뉘며, 파란 팀은 30분 안에 출구를 찾아야 하고, 빨간 팀은 그들을 제거해야만 합니다.

 

오징어게임 시즌3 1회

 

이 게임은 참가자들이 생존을 위해 서로를 의심하고 배신해야 하는 구조로, 극단적인 상황에서 인간의 본성과 도덕적 갈등이 시험됩니다.

 

 

오징어게임 시즌3 1회

 

특히 장금자와 그의 아들 박용식이 서로 다른 팀으로 배정되는 비극적인 설정은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여주며,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오징어게임 시즌3 1회

 

 

4. 새롭게 등장한 인물들 간의 미묘한 역학

 

 

오징어게임 시즌3 1회

 

이명기(임시완)는 사람을 해치기 주저하는 김준희(조유리)에게 다가가 칼을 넘기라고 설득합니다. 그의 제안은 선의인지 계산된 전략인지 쉽게 판단할 수 없게 만들어,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오정어게임 시즌3 1회

 

또한, 강대호(강하늘)는 과거 동료들의 죽음을 성기훈의 탓으로 돌리며 갈등을 유발합니다. 이 장면은 두 인물 간의 감정이 폭발하는 서막으로, 이후 벌어질 대립과 반목을 예고합니다.

 

 

 

5. 복수심에 불타는 성기훈의 귀환

에피소드 말미에는 숨바꼭질의 시작을 알리는 방송과 함께 카운트다운이 시작됩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생존 전략을 세우며 흩어지고,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합니다.

 

 

오징어게임 시즌3 1회

 

그리고 마침내, 성기훈이 “모든 게 너 때문이야”라는 말을 내뱉으며 칼을 들고 등장합니다. 이 장면에서 성기훈은 더 이상 따뜻하고 인간적인 모습의 주인공이 아닌, 복수심으로 가득 찬 존재로 재탄생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징어게임 시즌3 1회

 

그의 표정과 행동은 향후 오징어 게임에서 벌어질 피의 전개를 예고하며,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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