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귀궁 5회 줄거리 영인대군 죽음과 팔척귀, 그리고 강철의 중대한 결정까지 + 6회예고편

 

안녕하세요.

 

판타지 사극 드라마 귀궁 5회가 시청자들을 예측 불허의 전개 속으로 이끌었습니다. 지난 회에 이어 궁궐에 드리워진 어둠과 맞서는 주인공들의 처절한 사투가 긴장감 넘치게 그려졌습니다. 이번 회에서는 영인대군의 충격적인 죽음을 시작으로 팔척귀의 정체가 보다 명확해지고, 주인공 여리와 강철의 운명적인 이야기가 깊이를 더했습니다.

 

 

5회 줄거리

 

영인대군이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궁궐 전체에 불안과 이상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이 끔찍한 사건이 단순한 죽음이 아닌 더 큰 어둠의 시작임을 직감한 여리는 팔척귀와의 본격적인 대면을 위해 채비를 갖춥니다.

 

귀궁 5회

 

 

 

가섭 스님으로부터 팔척귀를 천도시키기 위해서는 여의주 또는 강철의 몸 안에 있는 야광주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강철은 깊은 고뇌에 빠집니다. 하지만 결국 여리의 부탁으로 그녀의 몸주신이 되어 지키기로 결심하며 두 사람은 비로소 운명 공동체가 됩니다.

 

귀궁 5회

 

한편, 대비는 풍산을 잡아 죽이려 들고, 풍산은 영인대군의 죽음을 다른 인물 탓으로 돌리며 모략을 꾸밉니다. 도성 밖에서 서재일에게 붙잡혔던 여리와 강철은 궁으로 향하던 중 수살귀와 마주치고, 영인대군 죽음의 배후가 팔척귀임을 직접 확인하게 됩니다.

 

 

 

귀궁 5회

 

궁 안에서 수상한 부적을 발견한 여리와 수살귀를 잡아온 강철은 이정에게 질책을 받지만, 이들을 부른 이가 바로 중전임이 밝혀지며 위기를 모면합니다. 중전은 왕에게 원자와 왕의 죽음을 막기 위해 자신이 그들을 불렀다고 말하며 상황을 수습하는 현명함을 보입니다.

 

귀궁 5회

 

 

 

이정은 고심 끝에 윤갑을 복직시키고 여리를 애체장으로 임명합니다. 여리는 팔척귀가 다시 움직일 것을 예감하고 함정을 준비합니다. 원자가 서재에 늦게까지 있다는 소문을 일부러 퍼뜨리고, 풍산은 여리의 의도를 모른 채 서재에 부적을 붙여 돕게 됩니다. 원자의 옷을 이용해 팔척귀를 서재로 유인하는 여리의 작전은 성공하고 마침내 팔척귀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귀궁 5회

 

넙덕에게 받은 언월도로 공격하던 강철은 팔척귀의 강력한 반격에 치명상을 입습니다. 절체절명의 순간, 강철은 가섭 스님의 조언, 즉 야광주의 모든 힘을 써야만 팔척귀를 천도할 수 있다는 말을 떠올리며 자신의 모든 것을 건 마지막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그의 결단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는 다음 회에서 밝혀질 예정입니다.

 

 

 

6회 예고편

귀궁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와 깊어지는 서사로 시청자들을 더욱 몰입시킨 귀궁 5회였습니다. 영인대군의 죽음으로 시작된 비극과 팔척귀의 위협 속에서 여리와 강철의 운명은 어떻게 펼쳐질지, 강철의 마지막 선택은 무엇일지 다음 6회가 무척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