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의대협회1 되돌아간 의대 정원, 2026학년도 입시 혼란은 끝났나? 정부 발표의 씁쓸한 뒷맛 2025년 4월 17일, 대한민국 교육계와 의료계는 또 한 번의 격랑에 휩싸였습니다. 정부가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규모인 3,058명으로 최종 확정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불과 얼마전, 2,000명이라는 대규모 증원을 발표하며 의료 개혁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던 정부가, 이번에는 오히려 그 이전 수준으로 회귀하는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이번 결정은 표면적으로는 의대 교육 정상화라는 명목하에 이루어졌습니다. 정부는 의대 교육 정상화가 시급하다는 대학 총장단(의총협)과 의대 학장단(의대협회)의 건의를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과연 이 결정이 진정으로 교육 정상화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을까요? 아니면, 장기화된 의정 갈등 속에서 정부가 내놓을 수밖에 없었던 고육지책에 불과한 것일까요?.. 2025. 4.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