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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백상예술대상 결과 총정리: 반전의 대상부터 뜨거운 인기상까지! (아이유 박보검 ㅠㅠ)

by 설화연화비 2025.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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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민국 문화 예술계 최고의 축제, 백상예술대상이 올해로 61번째 막을 내렸습니다. 매년 뜨거운 관심과 함께 예상치 못한 결과로 화제를 모으는 백상인데요, 이번 61회 역시 시상식 내내 놀라움과 감동이 교차하며 많은 이야기들을 남겼습니다. 특히 방송 부문 대상의 파격적인 결과와 예상 밖의 수상자들에 시선이 집중되었죠.

 

오늘은 그 숨 가빴던 현장의 주요 결과들을 여러분과 함께 정리하며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누가 어떤 상을 받았는지, 그리고 어떤 뒷이야기가 있었는지 지금 바로 함께 살펴보시죠!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반전의 시작

이번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은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특히 방송 부문 대상 발표 순간, 객석에서는 놀라움과 환호성이 동시에 터져 나왔는데요. 모두가 유력하다고 예상했던 드라마나 인기 예능이 아닌, 전혀 예상치 못한 프로그램이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큰 반전을 선사했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여러 부문에서 의외의 결과들이 나오면서 '역시 백상!'이라는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방송 부문 대상: 예능 프로그램의 쾌거 '흑백요리사'

가장 큰 화제는 단연 방송 부문 대상 수상작이었습니다. 무려 예능 프로그램인 '흑백요리사'가 대상을 수상하는 이변이 일어난 것입니다. 백상 역사상 프로그램 자체로 예능이 대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백종원 셰프를 필두로 셰프 군단의 열정적인 모습과 진정성 있는 이야기가 시청자뿐 아니라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대상 수상을 점치는 예측이 많았던 만큼, 흑백요리사의 대상 수상은 모두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61회 백상예술대상 주요 수상내역

 

TV 부문 연기상: 김태리, 주지훈의 빛나는 수상

TV 부문 최우수 연기상도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먼저 여자 최우수 연기상은 드라마 정년이의 김태리에게 돌아갔습니다. 여성국극을 소재로 한 이 작품에서 혼을 담은 연기를 선보인 김태리는 3년 동안 판소리를 직접 수련하는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고 하죠. 진솔하고 떨리는 목소리로 전한 수상 소감 역시 큰 감동을 안겨주며, 우리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평입니다.

 

61회 백상예술대상 김태리

 

 

 

남자 최우수 연기상은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서 백강혁 역을 맡아 열연한 주지훈이 수상했습니다. 응급 의료 현장의 처절함과 인물 내면의 복잡한 감정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그의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죠.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공을 돌린 그의 멋진 수상 소감 또한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61회백상예술대상 주지훈

 

 

'폭싹 속았수다' 4관왕과 아이유의 아쉬움

시상식 전부터 뜨거운 감자였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는 작품상, 극본상, 남녀 조연상(최대훈, 염혜란)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습니다. 방송 부문 최다 수상의 영광을 안았지만, 대상은 물론 주연 배우들의 연기상이 불발된 점은 아쉬움을 남겼는데요. 특히 주연으로 맹활약한 아이유가 아무런 상도 받지 못한, 이른바 아이유 무관이라는 결과에 많은 팬들이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작품 자체가 휩쓸다시피 한 시상식에서 주연 배우가 빈손이라는 점이 다소 의외였습니다. 극본상을 수상한 임상춘 작가가 시상식에 불참하고 김원석 감독이 대리 수상한 것도 소소한 화제였습니다.

 

 

극보상 대리수상

 

영화 부문 대상 및 주요 연기상

영화 부문에서도 백상 사상 최초의 기록이 나왔습니다. 영화 대상이 하얼빈의 홍경표 촬영 감독에게 돌아간 것인데요. 작품 자체가 아닌 특정 분야의 스태프가 대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하얼빈의 혁신적인 영상미와 촬영 기술이 압도적이었다는 것을 입증한 결과겠죠. 어려운 극장가 상황 속에서도 의미 있는 수상이라는 평입니다.

 

남녀 최우수 연기상(영화)은 각각 조정석(파일럿)와 전도연(리볼버)가 수상했습니다. 조정석은 코믹 장르에서 파격적인 변신(여장 스튜어디스)을 선보이며 '연기 변신에는 한계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믿보배' 전도연은 '리볼버'에서 또 한 번 레전드 연기를 펼치며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61회백상예술대상 주요 수상내역

 

예능 부문: 신동엽, 이수지의 유쾌한 수상

예능 부문 남자 예능상은 11번째 백상 MC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을 보여준 신동엽 씨가 수상했습니다. 여자 예능상은 각종 패러디와 콩트로 대세임을 입증한 이수지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특히 이수지 씨는 "욕먹을 때도 있지만, 덕분에 웃었다는 말이 힘이 된다"는 진솔하고 유쾌한 수상 소감으로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프리즘 인기상

마지막으로 시청자 투표로 선정되는 프리즘 인기상 부문에서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 김혜윤 배우가 나란히 수상하며 대세 커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두 사람의 빛나는 비주얼과 케미스트리는 시상식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드라마의 방영 시기가 조금만 빨랐다면 작품상이나 연기상 경쟁에도 충분히 이름을 올렸을 것이라는 팬들의 아쉬움 섞인 반응도 있었습니다.

 

61회 백상예술대상 주요 수상내역

 

여러분의 생각은?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은 대상의 반전부터 예상치 못한 수상자들, 그리고 뜨거운 인기까지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남기며 마무리되었습니다. '흑백요리사'의 대상 수상은 콘텐츠의 다양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김태리, 주지훈, 조정석, 전도연 배우 등 실력파 배우들의 수상은 당연한 결과라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비록 아이유 배우의 무관은 아쉬움을 남겼지만, '폭싹 속았수다'가 4관왕에 오르며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여러분은 이번 백상예술대회 결과를 어떻게 보셨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들려주세요! 다음 포스팅에서도 재미있는 소식으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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