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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영화 3회 리뷰 운명과 신념 사이, 충격의 키스 엔딩까지 + 4회 예고편

by 설화연화비 2025.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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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명처럼 다시 얽힌 두 사람의 시작

이야기는 2019년, 이다음이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출연하지 못했던 한 영화 오디션 현장에서 다시 시작됩니다.

 

우리영화 3회

 

그때 그녀의 연기를 인상 깊게 기억하고 있었던 이제하 감독은 몇 년이 지난 후에 인연이 이어져 다시 그녀에게 시나리오를 건넵니다.

 

 

우리영화 3회

 

무명이지만 뜨거운 열정을 가진 이다음을 캐스팅하고자 했던 이제하는 영화사 대표 부승원의 강한 반대에 부딪히며 갈등을 겪게 됩니다.

 

우리영화 3회

 

여기에 톱배우 채서영까지 등장하면서 불안한 삼각 구도가 그려지기 시작합니다.

 

 

 

2. 비밀스러운 계약, '죽지 말 것'

이다음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이제하 감독은 그녀의 병세를 비밀로 유지하기 위해 '영화가 끝날 때까지 절대 죽지 말 것'이라는 이례적인 계약을 맺습니다.

 

 

우리영화 3회

 

이 계약은 잔인하면서도 절박한 영화계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으며, 이다음 역시 "난 죽지 않을 테니, 감독님은 영화 망치지 마세요"라는 대사로 진심을 드러냅니다.

 

우리영화 3회

 

이 장면은 단순한 계약을 넘어, 두 인물이 서로의 삶을 걸고 위태로운 동반자로 엮이는 전환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3. 신념을 지키려는 감독, 드러나는 진실

이제하 감독은 이다음을 향한 신념을 관철시키기 위해 채서영을 직접 찾아가 주인공이 이미 내정되었음을 알리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섭니다.

 

 

우리영화 3회

 

그는 투자자들에게 간절한 배우와 절실한 감독의 시너지를 보여주겠다고 선언하며, 그녀의 연기력과 진심에 대한 확신을 내비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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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다음은 연기에 집중하던 중 심각한 통증으로 쓰러지게 되고, 마침 현장에 있던 채서영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집니다. 이를 계기로 채서영은 이다음의 비밀에 접근하게 되고, 앞으로의 전개에 있어 중요한 인물로 다시 부상하게 됩니다.

 

 

 

4. 폭발적인 연기, 그리고 키스 엔딩

테스트 촬영 당일, 이다음은 생명을 갈아 넣은 듯한 폭발적인 연기로 현장을 압도합니다. 이제하 감독은 그녀의 재능에 깊이 감동하며 신뢰를 보이기 시작하고, 두 사람 사이엔 감정의 파동이 일기 시작합니다.

 

 

우리영화 3회

 

그러나 평온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이다음이 회의실 문을 연 순간, 이제하 감독과 채서영이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우리영화 3회

 

이 장면은 그동안 쌓아온 모든 신뢰를 흔들어 놓으며, 시청자에게 충격을 선사한 엔딩이었습니다.

 

 

 

5. 4회 예고편

이번 3회는 이다음과 이제하 사이의 뜨거운 동지애와 복잡한 감정선, 그리고 외부 인물들의 개입으로 인해 점점 위태로워지는 관계의 변화를 밀도 있게 그려냈습니다. 특히 키스 엔딩은 이들의 관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이며, 4회에서는 이다음의 반응과 관계의 파국이 본격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영화

[4회 예고] “감독님한테 어떤 사람이에요?” 전여빈×남궁민, 서로에 대해 엇갈리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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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이다음은 상처를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제하 감독의 신념은 진심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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