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손꼽아 기다리셨을 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11회가 방영되었습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잃어버렸던 복권의 행방이 밝혀지며 그야말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는데요.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졌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1회 줄거리
11회는 대식과 혜숙 부부가 거액의 로또 복권을 찾기 위해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딸 지우에게 복권의 행방을 묻지만, 지우는 그 복권이 접어 놓은 동서남북 종이 안에 있다는 사실만 알린 채 집에 가기를 꺼려했죠. 실업자가 된 남편 때문에 친정에 머물고 있던 미진 역시 집에 가는 것을 망설이며 대식과 혜숙의 속을 태웠습니다.

그러던 중, 미진의 친정에 있던 허광식이 테이블 위에 놓인 동서남북 종이를 발견하고 무심코 펼쳤다가 그 안에서 복권을 발견하는 놀라운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마침 TV 뉴스에서는 당첨금 300억 복권의 소식이 흘러나왔고, 허광식 씨는 복권 번호를 확인하며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바로 그때, 혜숙이 미진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사돈 어른께 사과 말씀을 드린 후, 조심스럽게 동서남북의 행방을 물었고, 허광식으로부터 기적처럼 복권을 건네받게 됩니다. 손을 덜덜 떨며 복권을 받아든 혜숙은 집으로 돌아와 대식과 함께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대식은 과거 무철에게 당첨되면 반반 나누자고 했던 약속을 떠올리며 갈등하기 시작했습니다. 혜숙에게 조심스럽게 무철에게 절반을 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묻지만, 혜숙은 절대 안 된다고 단호하게 잘라 말하며 복권을 지키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한편, 무철은 투자 사기로 인해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하고, 아내 이미자는 오해로 인해 백화점 쇼핑에 나서는 등 각자의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복권 당첨금을 찾기 위해 변장까지 하고 은행으로 향하던 대식과 혜숙은 길에서 무철과 마주치게 됩니다. 무철이 이들의 수상한 행색을 보고 돈 다발이 있는 것 아니냐며 의심하는 장면으로 11회는 마무리되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12회 예고편
대운을 잡아라
[12화 예고] 저 기억 안 나세요? [대운을 잡아라] | KBS 방송
tv.naver.com
과연 대식과 혜숙은 무사히 당첨금을 손에 넣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복권을 둘러싼 인물들의 갈등은 어떻게 심화될까요? 다음 회차가 더욱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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